중국 경제가 V자형 회복을 통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8% 성장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국을 대표하는 소장파 경제학자인 판강(樊綱)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은 5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최고경영자(CEO) 연례회의에서 "중국 경제가 지속 성장의 토대를 갖췄으며 2011년에는 정상적인 성장세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판 위원은 "내년의 부동산투자는 30% 늘어나 전체 성장률을 1% 포인트 더 올릴 것이며 기업투자 역시 내년에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이고 무역 또한 대외여건의 대폭 개선에 따라 눈에 띄게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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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제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면 정부가 거시정책을 전환하겠지만 그전까지는 지금의 경기부양책이 지속돼야한다"고 주장했다.
판 위원은 "중국의 경제성장이 과거와 같은 10%대를 이룩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지속성장을 이루려면 8~9%가 적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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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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