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RC의 리우씬화 회장이 "시장 안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한 것이 전해진 뒤 중국 최대 브로커리지 시틱 증권은 6.6%의 랠리를 기록했고 보리부동산(POLY REAL ESTATE GROUP)은 8.2% 급등했다.
찰코(Aluminum Corp. of China)는 알코아가 세계 알루미늄 수요 전망을 상향한 뒤 9.6% 올랐다. 이날 알로카의 클라우스 클라인펠트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중국 경금속 소비가 4%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상하이 지수는 3월4일 이래 최대폭으로 올랐다. 지난 달 중국 증시는 유동성 축소 우려로 22% 하락했다.
다종 보험의 우 칸 펀드매니저는 "SRC의 발언이 중국 정부가 시장 부양을 위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를 부추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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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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