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홍콩무역발전위원회(HKTDC)는 글로벌 경제 성장 회복으로 수출을 포함한 홍콩 경제가 내년 중반 완연한 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HKTDC의 에드워드 양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이는 홍콩의 수출 및 경기회복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출은 올 4분기에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았다.
홍콩산업연합회(FHKI)의 클리프 선 회장 역시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4분기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홍콩의 수출은 올해 첫 7개월 동안 17.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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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부진 등의 문제로 홍콩은 2분기 -3.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홍콩 정부는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3.5%~4.5%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홍콩 경제는 여전히 어두운 상황이다.
그러나 한국의 2분기 GDP가 2.6% 늘어났고, 호주의 2분기 경제도 예상 외로 0.6%의 성장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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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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