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8월 제조업 경기가 19개월 만에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룸버그 통신이 74명의 전문가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1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하는 제조업지수가 지난달 48.9보다 소폭 상승한 50.5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제조업 지수는 50을 넘으면 경기확장을 의미하고, 50에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이번 달을 제조업지수가 50을 웃돈다면 제조업 경기가 침체를 멈추고 확장으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통신은 오바마 정부가 중고차 현금 지원 프로그램(cash-for-crunkers)과 주택 세금 등이 수요를 늘리면서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AD

크레디트 스위스의 이코노미스트 조나단 바실은 “제조업 경기 반등은 경기가 안정을 찾았고 상승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제조업지수 회복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통신은 최근 발표된 주택판매 증가와 소비자신뢰지수 상승 등 여러 가지 지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