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미국 연방준비은행(Fed)에 따르면 뉴욕주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8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12.08을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인 3.0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헤르만 포케스팅의 존 헤르만 사장은 “제조업 경기는 회복되는 중”이라며 “재고감소로 기업들은 생산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고감소는 주문증가와 생산증가를 뜻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지난 16개월 동안 마이너스권에 머물러 뉴욕주 제조업 경기가 위축 국면에 있음을 드러냈고 올해 3월에는 -38.2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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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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