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회의서 신종플루 검사비 보험적용 등 논의
당정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신종플루대책관련 유관부처 합동 당정회의'를 열고 의료보험 혜택 확대와 함께 내년 2월까지 전 국민의 27%에 신종플루 예방백신을 접종키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급증하는 감염환자의 추세에 맞춰 보건소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고 질병관리본부의 조직과 인력도 증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지자체에 대규모 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현재까지 신종플루에 감염된 장병은 664명으로 국군의 날 행사 등 대규모 행사를 자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장병의 휴가와 외박, 외출을 제한하고, 예비군 훈련 연기와 신병 배출시기 조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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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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