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위기의 진원지였던 미국과 영국 경제가 3분기 나란히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하면서 경기침체 종료를 선언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미국 경제조사시관 컨퍼런스보드(CB)와 국제통화기금(IMF)이 경기침체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시장조사업체 IHS 글로벌인사이트도 낙관론에 동참했다.
$pos="L";$title="";$txt="";$size="186,220,0";$no="20090825081136862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2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IHS 글로벌인사이트의 내리먼 베라베시(Nariman Behravesh)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2차 세계대전 이래 가장 길고 독했던 경기침체가 끝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권이 안정을 찾은 데 이어 글로벌 무역과 생산도 제자리를 찾고 있다는 것. 다만 민간 소비와 투자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데 관건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장기 경기 전망에 대한 이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당장 올해 하반기 전망은 밝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3분기와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시장전망치는 연율기준으로 각각 +3%, 2.5%다. 전망대로라면 미국 경제는 지난 2분기 연율기준으로 -1%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데서 플러스 성장으로 반전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영국 또한 5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 3분기부터 플러스 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회계사협회(ICAEW)가 1000명의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신뢰도모니터(BCM)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1%가 지난해보다 경기전망에 있어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답했다.
BCM은 3분기 영국 GDP가 +0.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은 2분기 전분기 대비 -0.8%의 GDP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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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M은 특히 IT, 은행, 금융, 보험, 부동산 부문의 회복세가 빠를 것으로 예상했다. ICAEW의 마이클 이자 대표는 “이같은 결과는 영국의 경기침체가 끝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양적완화정책, 저금리, 세금 감면 등의 정책 등이 비즈니스 신뢰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FTSE100지수는 지난 금요일 연초대비 38% 상승세를 기록하며 10개월래 최대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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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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