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은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2일동안(토요일, 공휴일 제외) 서울 시내 11개 지역교육청에서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검정고시 출신자나 타 시·도 졸업생은 거주지 지역교육청에서 개별 접수하면 된다. 개별 접수하는 경우에는 지원자 본인이 직접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군복무자나 입원중인 환자, 수형자를 제외하고는 대리접수가 불가능하다.
맹인, 청각장애 지필검사 대상자 및 뇌병변 수험생은 중부교육청에서 접수하고, 저시력 수험생은 남부교육청에서, 청각장애 보청기사용 대상자 및 지체부자유자는 지역교육청에서 각각 접수하면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의 제주도 출신 수험생들은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성동교육청에서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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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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