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라는 별명을 가진 캐나다달러가 이번주 들어 급격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달러대비 캐나다달러를 매입할 것을 추천한 후 이같은 강세는 지속되고 있다.


캐나달러는 골드만삭스의 '매수(Buy) 추천'으로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토론토시간 오후 12시31분 현재 루니는 0.4% 오른 달러당 1.0906캐나나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루니화는 1.0899캐나다달러를 터치해 지난 8월14일 이후 가장 고점을 찍은 상태다. 1캐나달러는 91.96센트에 매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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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최근 리서치노트를 통해 미 달러화를 팔고 캐나다달러를 사라고 권유했다. 골드만삭스가 캐나다달러 매수를 추천한 이유는 원유에 대한 캐나다달러의 강한 익스포저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뉴욕의 한 은행 관계자는 "미국의 펀더멘털은 올해 표면적으로는 더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헤지 없이 달러에 대량의 투자를 하려는 외국인 투자자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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