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은행인 뱅크오브뉴욕(BNY) 멜론이 영국의 로이드 뱅킹 그룹의 인사이트 인베스트먼트를 2억3500만파운드(3억86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로이드 뱅킹 그룹이 공식 발표했다.
당초 BNY멜론이 제시한 2억5000만파운드(4억2300만달러)보다 낮은 가격에 인수하게 됐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NY멜론은 인사이트 인베스트먼트 인수를 통해 연금 및 보험 부문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BNY멜론은 인사이트의 외부 펀드 매니지먼트 조직을 인수할 계획이며, 거래는 현금과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니틴 아로라 노블 그룹 애널리스트는 "이번 인수협상은 그들이 영국 시장에 접근성을 용이하게 할 뿐 아니라 비용 절감의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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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인베스트먼트의 경우 영국 연금펀드 시장에서 3번째로 큰 운용사이며, BNY멜론이 이를 인수했을 경우 1조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게 된다.
한편 인사이트 인수전에는 BNY멜론을 비롯해 사모펀드 운용사인 슈로더, 헬먼&프리드먼 등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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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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