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걸 교수, 임상실험결과 발표
홍삼을 꾸준히 복용하는 게 에이즈 감염자의 진행을 늦추고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미생물학교실의 조영걸 교수팀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회 안티바이러스 정상회의' 기간 동안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지난 1991년부터 홍삼과 에이즈바이러스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87년 이후 감염된 환자 가운데 일부에게 직접 홍삼을 복용하게 해 HIV-1 유전자가 줄어드는 정도와 진행속도가 둔화되는 정도를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미 지난 5월 이같은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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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에 실린 발표내용에 따르면 홍삼을 꾸준히 복용하며 20년 이상 생존한 5' LTR/gag 유전자 및 nef유전자 환자들은 현저하게 면역세포 감소정도가 줄어들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결과가 오랜 기간 홍삼을 복용하게 되면 HIV-1바이러스가 줄어들어 잠재적인 치료효과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영걸 교수는 에이즈 치료연구에 관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04년 국제인명사전과 세계의학보건 인명사전에 등록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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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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