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요즘, 재테크 방법으로 직접 주식에 투자 하기가 겁이 난다면 각 증권사가 추천하는 하반기 유망펀드 상품에 가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


주식은 상승장에서도 업종, 종목별 변동성이 심해 일반 투자자가 꾸준한 수익을 내기 어렵지만 펀드는 전문 투자자가 대신 운용해 주기 때문에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만 잘 골라낸다면 주식보다 더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주(6~10일)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삼성전자의 2분기 깜짝 예상실적 발표 영향으로 3주째 플러스를 기록하는 등 성적이 좋았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0일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450개 주식형펀드의 주간 평균 수익률이 1.72%를 기록했다. 반도체 관련주 인덱스펀드인 삼성코덱스반도체ETF가 6.88%로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고, 미래에셋맵스타이거ETF도 6.87%의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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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진 현대증권 WM컨설팅 센터장은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변동성 확대 우려가 커지는 시기에는 주식 보다는 펀드가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국내쪽은 성장형과 가치형의 균형을 맞춘 펀드가, 해외시장은 글로벌 보다는 이머징에 초점을 맞추고, 그중에서도 중국 본토주식에 투자하는 등 차별화를 둔 펀드가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하반기 유망펀드로 삼성증권은 삼성주요 계열사에 분산 투자하는 '삼성그룹밸류인덱스펀드', 대신증권은 '대신 부자베스트 펀드랩', 현대증권은 '현대드림증권투자신탁1호', 동양종금증권은 '동양밸류스타증권투자신탁1호', 우리투자증권은 '트러스톤 칭기스칸 주식형 펀드'를 추천했다. 또 굿모닝신한증권은 '봉쥬르 차이나 증권투자신탁2호', KB투자증권은 'KB 올스타 엄브렐러 펀드', 하나대투증권은 '흥국 알토란 공모주 증권투자신탁', 대우증권은 '신영마라톤주식형펀드'를 추천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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