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및 강원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경기 등 주요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12일 새벽부터 굵어진 빗줄기는 오전 한때 가늘어졌으나 정오가 가까워지면서 간헐적으로 폭우와 소강상태가 되풀이되는 양상으로 보이고 있다. 때때로 강풍이 동반되면서 간판이 쓰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오후 늦게까지 이어지다 저녁 6시부터 차차 갤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마전선은 남부지방에 13일까지 머무를 것으로 보이며 중부지방에는 오는 14일부터 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 대전광역시는 물론 충청도와 경상북도 중남부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낙뢰는 물론 하천의 범람이나 침수 피해가 발생할 공산이 높은 것으로 보고 축대붕괴나 산사태 드에 대해서도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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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강원 전역에서는 북한강 수계 댐들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수문을 열고 수위 및 유량 조절이 한창이다.
한편 한강홍수통제소는 오후 1시30분께 잠수교가 완전 침수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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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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