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컨버터블(오픈카)을 타고 가다가 버스에 유리탄 총을 쏴 유리창을 깨트린 일당이 경찰에 자수했다.

파주경찰서는 1일 모의 소총으로 유리탄을 쏴 시내버스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로 29살 장모씨 등 3명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가족을 통해 자수 의사를 밝힌 뒤 경찰에 검거됐다.

고교 동창 관계인 장씨 일당은 30일 오전 술을 마신 뒤 일산 방면으로 차를 몰다가 옆 차로에 정차 중인 버스에 소총을 발사했다. 이들은 "장난삼아 총을 발사했는데 창문이 깨질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발사한 M16 모의 소총은 불법 개조돼 파괴력을 높인 것이었으며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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