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닭고기 등의 홍콩 수출 재개는 작년 8월 15일자로 우리 정부가 국내 고병원성 AI 청정 선언과 동시에 홍콩 등 주요 수출상대국에 닭고기 등의 수입재개를 요청한데 따른 것.
한편 지난달 현재 닭고기 수출실적이 있는 국가는 베트남, 북한, 캄보디아 등 3개국이며, 열처리 가공된 삼계탕은 홍콩(6월 기준 584톤 247만2000$)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지난 2007년 우리나라의 대(對)홍콩 닭고기 수출실적은 186톤(22만7000달러)이었고, 작년의 경우 수출 중단 직전인 4월까지의 실적은 263톤(29만900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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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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