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방송통신위원회는 악성코드로 인해 치명적 손상을 입은 PC에 대한 신고가 총 33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하드디스크 손상을 막기 위해 방통위는 PC를 부팅할 때 PC를 안전모드로 부팅하고 날짜를 하루 이전으로 변경해 하드디스크 파괴를 일단 막을 것을 권장했다. 또한 최신 백신으로 PC를 보다 철저하게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먼저 하드디스크 부팅을 위해서는 PC 전원버튼을 누른 뒤 'F8'번키를 계속 눌러 PC에 나타난 메시지 중 안전모드 부팅을 선택한다. 안전모드로 PC를 켰다면 PC 오른쪽 하단의 날짜와 시간을 눌러 이를 변경하고 다시 PC를 부팅시킨 뒤 최신 백신으로 점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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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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