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대북 경제제재를 위해 말레이시아, 중국과 연쇄 논의를 가지면서 '봉쇄'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7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필립 골드버그 조정관을 포함한 대북제재 전담반이 말레이시아 중앙은행, 재무부 및 외교부 관계자들과 연이어 접촉,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버그 조정관은 이날 "유엔(UN) 안보리 결의 1874호는 금융관련 조항을 포함, 이번에는 이 결의의 이행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말레이시아 측은 북한 계좌 봉쇄를 희망하는 미국에 협조할 것이라는 입장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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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국은 스튜어트 레비 재무부 테러-금융정보담당 차관이 중국을 방문, 북한에 대한 금융제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새로운 일이 아니다"라며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를 이행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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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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