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분야 ‘녹색뉴딜 Action Plan’ 확정…예산 3조2천억원 마련

2012년까지 산림분야 일자리 20만 개가 새로 만들어진다.

산림청은 26일 정부의 ‘녹색뉴딜정책’ 9대 핵심과제 중 ‘산림자원의 조성 및 활용확대’와 ‘쾌적한 녹색생활공간의 조성’ 분야에 2012년까지 3조2000억원을 들여 20만개의 ‘녹색일자리’를 만든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녹색 숲 가꾸기(118만5000ha)를 통해 산림의 탄소흡수원을 넓히고 산물수집을 늘려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도를 높인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한 묘목생산(1억7500만 그루) 확대 ▲경제림 키우기 및 바이오순환림 조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등 산림부문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을 위한 조림(12만2000ha) ▲임도사업(932㎞) 확대에 1조8000억 원을 들여 10만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산사태 예방, 산불 예방·진화,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 등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백두대간 보호지역 및 민통선 이북지역의 훼손산림을 체계적으로 되살리는 산림재해예방 및 훼손산림복원사업에도 1조원을 들여 6만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고유가시대에 화석연료를 대신할 수 있는 나무계통 바이오에너지를 적극 개발, 활용을 늘리면서 산촌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부산물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탄소순환마을도 만든다.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에너지도 아낄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촉진사업에 836억원을 들여 3000개의 일자리가 생길 수 있게 한다.

이밖에도 생활림 조성·관리사업(20곳), 자생식물의 체계적 보전과 자원화·이용촉진을 위한 생태 숲 조성(53곳)사업에 4000억 원을 들여 3만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산림청은 숲 가꾸기사업으로 이산화탄소 124만 톤, 수종갱신으로 34만8000톤, 노는 땅 조림으로 5만4000톤, 산림복원으로 2300톤 등 산림의 탄소흡수능력도 크게 높인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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