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전통시장상인연합회, 11일부터 장보기용으로 30대 서비스
백화점, 할인마트 등지에서 이용되는 쇼핑카트가 전통시장에도 등장한다.
9일 아산시에 따르면 온양전통시장상인연합회(회장 황의덕)는 온양전통시장을 찾는 손님에게 장보기 편의를 주기위해 쇼핑카트 30대를 마련, 11일부터 빌려준다.
아산시는 온천동 구 경찰서 골목 부근 온양전통시장 주차장이 운영됨에 따라 차를 댄 뒤 시장으로 가서 장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온양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 500만원을 줘 쇼핑카트 30대와 보관소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아산시는 온양전통시장 주차장에 차를 대고 쇼핑카트를 밀고 다니며 시장에서 장을 볼 있어 대규모 점포에서의 쇼핑보다 실속 있는 장보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산시는 손님들의 호응도에 따라 카트 수를 늘리고 유모차도 빌려줄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상인들의 친절, 상품 품질유지, 믿음 쌓기로 전통시장을 찾는 단골들 수가를 늘리면 시장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쇼핑카트가 온양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고 상인들의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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