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5000여㎡ 터에 내년 6월 말까지 준공…400명 일자리창출, 1000억원 매출 예상


세계적 자동차부품사인 한국후꼬꾸코리아(대표이사 권순묵, 회장 에이이치 가와모토)가 보령 관창산업단지에 대규모 공장을 짓는다. 보령시는 최근 한국후꼬꾸가 신청한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후꼬꾸는 관창산단 7만5000여㎡의 터에 △공장동 9700㎡ △사무동 2900㎡ △기숙사동 1300㎡ 등 1만4000여㎡의 건축물을 내년 6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엔진소음 완화장치(Damper Pulley)와 자동차앞 유리를 닦아내는 와이퍼(wiper blade rubber)를 만들어 국내·외 자동차업체에 공급하는 한국후꼬꾸는 보령공장이 준공돼 돌아가면 400명의 일자리 창출과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한국후꼬꾸는 지난해 2월 충남도청에서 이완구 충남도지사, 신준희 보령시장, 日本 후꼬꾸의 에이이치 가와모토 회장, 한국후꼬꾸(주) 권순묵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2012년까지 보령공장에 5500만 달러를 투자한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달 29일 보령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한국후꼬꾸 협력업체 6개사가 들어설 주교면 주교리 4만7274㎡에 대해 제2종 지구단위계획을 승인했다.

166만㎡의 관창산업단지는 자동차부품을 만드는 GM대우, S&T대우, S&SINC와 피복강관을 만드는 SEP&C등 4개 업체가 가동 중이다.

자동차 휠을 생산하는 코리아휠은 지난달 신축공장을 준공, 설비를 옮기고 있다.

또 피복전선과 산업용로봇을 만드는 두원전선(주)과 자동차부품 메이커인 (주)이건 등 3개 회사는 공장을 새로 짓고 있다.

자동차 부품을 만들 타가즈코리아(주)와 삼목강업(주)은 공장을 설계 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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