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대표 박장석)가 미국 최대 식음료회사인 펩시코에 4일부터 생분해 필름을 공급한다.



지난 2007년 세계 최초로 스낵 포장용 생분해필름 양산에 성공한 뒤 2년만이다.



펩시코는 세계 스낵류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SKC가 공급하는 생분해 필름은 식품사업부문인 프리토레이의 '썬칩' 브랜드 스낵 포장용으로 사용된다.



박장석 SKC 사장은 "세계 최대의 식음료회사인 펩시코에 생분해필름을 공급하게 됨으로써 친환경 식품포장용 필름 분야에서 세계 선두기업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친환경 소재개발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KC는 이번 펩시코 생분해 필름 납품을 계기로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 올해 말까지 양산체제를 구축할 게획이다.



SKC는 이에 앞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생분해필름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수원공장에 대량 생산라인을 확보했다.



생분해필름은 식물에서 추출한 수지를 원료로 필름을 만들며, 사용 후 매립하면 단기간에 완전 생분해되는 친환경 필름이다.



업계는 생분해필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 미국에서만 올해 2000t 에서 2013년에는 8만t으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프리토레이(펩시코의 식품사업부문)는 이번 생분해필름의 개발, 공급과정에서 보여준 SKC의 역량을 높이 평가해 S SKC를 '올해의 혁신공급자상'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프리토레이는 자신의 기준에 맞는 창의적 혁신을 이룬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올해의 공급자상'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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