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호니그 미국 캔자스 연방은행 총재가 이제 금리를 인상해야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니그 총재는 이날 와이오밍에서 연설을 통해 "정책적인 균형을 맞추지 못한다면 심각한 인플레이션 압력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책입안자들은 국채 수익률 상승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이는 시장이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호니그 총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시장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기 전에 통화정책의 균형을 맞추도록 진지하게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장은 인위적으로 낮춰진 금리에 오래 속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버냉키 FRB 의장은 재정적자 감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하원 예산위원회 청문회에서 "대규모 재정적자가 금융 안정성 뿐 아니라 경제의 건강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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