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연장 2.1㎞, 사업비 6억원 들여 6월 발주 11월 준공

앞으로 성동구 송정제방길을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됐다.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주민들의 휴식·레저활동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송정제방길을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분리한다.

이사업은 총 사업비 6억원을 들여 구립송정노인정~살곶이다리 연장 2.1㎞구간으로 양방향 자전거도로 각 폭3m, 보행로 각 1.5~1.8m 를 6월 분리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준공한다.

이 곳은 그 동안 별도의 보행도로가 돼 있지 않아 자전거와 사람이 뒤섞여 사고가 잦은 지역이었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자전거를 타거나 보행자가 마음 놓고 운동과 산책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송정동~살곶이 운동장~응봉~서울 숲~마장 중랑천과도 자전거 · 보행로가 단절 없이 연결돼 주민 여가활동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앞으로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생활체육 동호인 증가 등에 맞춰 자전거도로와 자전거보관소, 자전거대여소, 자전거주차장, 보행로, 운동장, 운동기구, 꽃길 등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정기철 치수방재과 과장은 “지역내 녹색친환경 자전거도로를 주민들의 접근도를 고려, 지역내 곳곳에 설치,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오는 2014년까지 8개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확충하고 기존 도로도 주행에 알맞도록 정비, 서울숲과 지하철역 부근에는 자전거친화타운을 조성해 쉼터와 편의시설과 자전거대여소도 확충하는 등 시민의 발인 자전거를 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자전거 출퇴근족을 위해 연면적 1000㎡에 해당하는 건물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하고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조성시 주변도로에 자전거 기반시설을 설치, 많은 주민들이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