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모터스에 따르면 지난 3월 마감된 2008 회계연도에서 순익은 100억 1000만 루피(2억 1100만 달러)로 전년도 순익 202억 8000만 루피에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인도 경제 성장률이 글로벌 경제침체로 둔화되면서 인도 내 매출은 1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은 타타모터스의 순익이 크게 떨어지면서 이 업체 라탄 타타 회장이 럭셔리 브랜드들을 인수하면서 발생한 부채를 되갚는데 애를 먹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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