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대통령의 49재는 봉하마을 인근 봉화산 정토원에서 거행된다.

선진규 봉화산 정토원장은 27일 "오늘 49재를 정토원에서 갖기로 장례위원회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 원장은 "노 전 대통령의 유해는 영결식 이후 수원연화장에서 화장하고 오후 9시께 봉하마을로 내려오게 된다"며 "불교 예식에 따라 49재의 첫번째 제사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선 원장은 또 "수목장ㆍ매장ㆍ 등안장 형태가 결정될 때까지 유골함은 일단 법당에 안치된다"며 "국가원수급의 유골을 안치하는 것이니 만큼 충분한 경호 보안을 준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선 원장은 노 전대통령의 정신적 후원자로서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 왔다.

김해=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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