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관계자는 "국적 항공사들이 미주와 블라디보스토크 등의 운항을 위해 이용하는 북한비행정보구역내 항로는 미사일이 발사된 무수단리로부터 약 360km 떨어져 있어 직접적 사거리에서 벗어나 있다"고 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향후 북한이 중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것에 대비해 항공사들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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