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진보신당 대표는 21일 정부의 도심집회 불허 방침에 대해 "지금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위에 군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노 대표는 이날 대표단 회의에서 "이제 남은 것은 물고문, 성고문 밖에 없지 않나, 이명박 정부는 대한민국을 5공으로 회귀시키고 있다"며 이와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죽창이 사용됐다'고 주장하면서 국가브랜드를 실추시키는 유감스러운 일이라 지적했다" 며 "무엇이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실추시키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지난 1월 용산참사 당시 특공대를 24시간도 되지 않는 상태에서 투입시켜 여섯 명의 생명을 앗아간 사건이 국가브랜드를 실추시킨 대표적 사례다" 며 "우리는 이명박 정부의 전두환식 공안독재통치에 대한 사태의 심각성을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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