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의 대표적 요리인 오리구이 전문점인 취안쥐더(全聚德)를 아시나요?
청나라때인 1864년에 생겨나 중국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성장한 취안쥐더는 우리에게는 우리식 한자발음인 전취덕으로 잘 알려져있죠.
취안쥐더가 최근 실적발표를 했는데 불경기를 무색케할 정도로 돈을 많이 벌었네요.
1ㆍ4분기 매출은 2억7000만위안(약 4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했고 세후 순익도 2117만위안으로 22% 늘었더군요.
$pos="C";$title="";$txt="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취안쥐더(全聚德) 식당 내부 모습";$size="400,300,0";$no="200905211041446749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3~4명이 먹을 한마리에 198위안 정도니 우리돈으로 4만원 정도 하지요. 중국 요리 가격 치고는 비싼 이 음식이 잘 팔리는 이유는 왜 일까요.
회사측에서는 브랜드마케팅 덕분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취안쥐더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한편 KFC와 맥도널드처럼 젊은층 공략에 나선 결과랍니다. 특히 베이징을 들른 외국관광객은 꼭 한번 들러야 할 필수 명소로 꼽히죠.
대규모 외에는 예약을 받지 않아 일반 손님들은 번호표를 받아 30분 이상 기다리는 건 필수랍니다.
취안쥐더는 1993년 기업으로 모습을 갖췄고 2007년 상장도 했습니다. 현재 베이징ㆍ상하이ㆍ충칭(重慶)ㆍ창춘(長春) 등에 16개 직영매장이 성황리에 운영 중입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