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스티븐스 호주중앙은행(RBA) 총재는 호주와 중국이 글로벌 경제에 일조해 올해 말부터 회복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티븐스 RBA 총재는 “낮은 모기지 연체률로 호주 은행 시스템이 회복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좋은 입지에 있다"며 "글로벌 경제 성장에 일조할 것”이라고 시드니에서 열린 연설을 통해 밝혔다.
호주는 경기부양책과 49년래 최저치인 3% 기준금리가 효과를 보이며 지난달 소매판매가 상승을 보였고 실업률도 예상외로 감소했다.
스티븐스 총재는 “글로벌 경제의 회복이 시작됐다고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하지만 최근 몇 달동안 글로벌 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해 말부터는 회복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호주의 무역 파트너인 중국 경제의 완연한 호조 징후가 보이고 있다”며 “이로 인해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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