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이르면 이번 주 내에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17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통일부 직제 개편안이 지난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명박 대통령의 재가를 받는대로 이르면 오는 21일쯤 고위 간부들에 대한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에 앞서 참여정부 시절 핵심 요직을 맡았던 고경빈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하나원장)과 조용남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정동문 남북회담본부 회담연락지원부장 등 고위 공무원 3명이 최근 명예퇴직 등의 형식으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인사 폭이 한층 더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통일부는 이번 직제 개편에 따라 기존 '1실(기획조정실)-3국(통일정책국, 남북교류협력국, 인도협력국)-1단(개성공단사업지원단)' 체제에서 2실(기획조정실, 통일정책실)-2국(남북교류협력국, 정세분석국)-1단(개성공단사업지원단) 체제로 전환된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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