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민)가 쪽방에서 생활하는 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긴급 의료비와 난방비를 지원한다.

우정사업본부는 ‘무의탁 빈곤노인 의료·문화 지원사업’을 위해 4000만원을 투입, 취약계층에 긴급의료비와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18일 대한성공회 주교좌 성당에서 대한성공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의지할 곳 없는 노인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의 집 협의회에 지원금을 전달한다.

무의탁 빈곤노인 의료·문화 지원사업은 2003년부터 65세 이상 의지할 곳 없는 노인과 지역 의료기관을 연계해 노인성 질환관리, 긴급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38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남궁민 본부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만성적인 노인질환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수술이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이 너무 많다"면서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들이 건강을 되찾아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개인택시 봉사대인 ‘까치봉사대’의 협조를 얻어 어르신들에게 강화도 관광과 온천욕을 선물한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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