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재활훈련 완료, 시즌 첫 출격 목표는 '대회 2연패'

"재활훈련이 순조롭다. 대회 2연패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겠다."

황인춘(35ㆍ토마토저축은행ㆍ사진)이 14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골프장(파72ㆍ6961야드)에서 개막하는 매경오픈(총상금 6억원)의 타이틀방어를 위해 드디어 코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에서의 동계훈련 도중 배드민턴을 치다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으로 지난 4월 3개 대회에 모두 결장했던 황인춘의 올 시즌 첫 대회이다.

황인춘은 "그동안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에서 재활훈련에 집중했고, 이제는 경기에 지장이 없다"면서 "지난해 우승 이후 남서울골프장에서 연습할 수 있는 특혜를 받아 누구보다 코스를 잘 알고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황인춘과 함께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접전 끝에 2위를 차지한 '차세대 기대주' 노승열(18ㆍ타이틀리스트)이 '설욕전'을 꿈꾸고 있다.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유러피언(EPGA)투어 발렌타인챔피언십에서 연장에 끌려들어가 다잡았던 우승을 통차이 자이디(태국)에게 상납했던 강성훈(22ㆍ신한은행)이 '최고의 '복병'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