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변동성지수(VKOSPI,Volatility Index Of KOSPI 200)가 등장한 지 한달째.
VKOSPI의 등장은 우리나라 Index의 역사를 새로 쓴 일대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VKOSPI를 활용한 전략을 점검해볼까?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VKOSPI가 주가지수 방향성에 대한 인디케이터(Indicator)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무엇보다 VKOSPI의 '포트폴리오'로서 활용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2001년의 9.11 테러나 2008년 하반기의 서브 프라임 사태는 예상할 수 없는 하나의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건을 겨냥한 매매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로 부르는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최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VKOSPI의 활용전략은 사건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완충효과에 집중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VKOSPI 선물 상장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최 애널리스트는 판단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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