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우리나라 국민들의 사회참여, 문화·여가, 복지, 소득·소비, 노동 부문의 주관적 의식 및 만족도 등 전반을 조사하는 올해 ‘사회조사’를 국가통계(표본조사)로선 최초로 인터넷 응모를 통해 응답자를 선정, 조사키로 했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오는 7월6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는 ‘2009년 사회조사’는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모집한 조사응답 지원자 중 선정된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가의 증가로 방문조사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10가구 중 8가구 이상에 인터넷이 보급된 인터넷 강국이란 점에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인터넷조사를 도입케 됐다”고 설명했다.

만 15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5월12일부터 6월10일까지 통계청 홈페이지(http://www.nso.go.kr) 또는 사회조사 홈페이지(http://society.nso.go.kr)에서 자신의 가구 및 가구원 특성 등을 등록하는 방법으로 조사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통계청은 이들 지원자들을 모(母)집단으로 해 6월15일부터 26일까지 전국에서 약 1만7000표본가구의 조사대상자를 선정, 통보한 뒤 7월6일부터 20일까지 이들에 대한 면접(자기기입식 포함) 및 인터넷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통계청은 응모자 중 추첨을 거쳐 1등 1명 100만원 상품권 등의 경품을 지급하고, 또 선정된 조사대상자 중 인터넷조사표 작성을 마친 모든 응답자에겐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일반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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