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학생회 150명, 교내 환경미화원과 여행 및 캠퍼스 대청소
$pos="C";$title="";$txt="교내 환경미화원들을 대신해 청소를 벌이는 한남대 학생들";$size="550,366,0";$no="200905101431155451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한 대학의 학생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교내환경미화원 어르신들을 모시고 여행을 떠나고, 또 이들을 대신해 캠퍼스 대청소에 나서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대전 한남대학교 총학생회 임원 등 150여 학생들.
9일 이들은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교내 환경미화원 40명을 모시고 경남 통영으로 여행을 떠났다.
비록 어설프지만 관광가이드를 대신해 어르신들을 안내하고 통영수산물시장을 둘러보는 한편 미륵산케이블카와 유람선도 탔다.
환경미화원들이 비운 자리를 메꾼 건 역시 학생들.
150여 학생들이 미화원 어르신들을 대신해 이른 아침부터 청소도구를 나눠들고 캠퍼스 구석구석을 쓸고 닦았다.
정태웅 총학생회장은 “평소 쾌적한 면학분위기를 위해 음지에서 고생하는 고향의 부모님 같은 분들께 감사의 맘을 담아 학우들과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생산적이고 건전한 대학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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