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3일 금연 금주 공원, 거리 선포식 가져

양천구에서 13일 뜻깊은 선포식이 열린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지난 2월 20일 제정한 '금연·금주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목1동 오목공원을 금연·금주 지정공원으로, 목5동 금연거리 선포식을 갖는다.

선포식에서는 청소년 대표 서약문 낭독, 조형물 제막식 등 공식행사와 건강 증진 서비스존을 운영, 혈압과 혈당을 체크해주는 건강상담코너, 이동금연클리닉, 금연·금주에 필요한 식단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단체와 함께 담배꽁초 안버리기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구는 앞으로 금연공원과 거리로 지정된 곳은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요소인 금연과 금주!

양천구는 2007년, 2008년 연속으로 서울시 창의평가 금연사업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될 만큼 건강메아리 클린스쿨, 금연아파트 인증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클린스쿨 사업은 지역 중·고등학교 중 공모에 의해 선정된 6개교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율을 낮추기 위해 교육경험을 지닌 교사와 전문지식을 갖춘 보건소가 함께 금연·금주 교육을 진행한다.

또 금연아파트 사업은 깨끗한 주거공간 조성과 간접흡연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흡연행위에 대해 법적인 규제가 없는 주거공간인 아파트를 대상으로 자체 금연구역 지정과 관리에 참여하는 아파트를 선정하고 인증을 통해 이동금연클리닉 등을 지원한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흡연행위에 대한 법적 규제가 미흡한 현 상황에서 금연·금주 환경조성 운동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단계적으로 모든 공원과 걷고 싶은 거리 전체를 금연·금주 권장구역으로 확대하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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