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 파이낸셜은 2008회계연도에 5800억엔의 손실을 냈다고 밝혔다. 전년에는 3110억원 순익을 기록했었다.
글로벌 경기불황으로 일본의 거대 은행들이 투자에 손실을 내면서 일본 은행들이 흔들리고 있다. 데이비드 트리드골드 폭스핏 캘톤 애널리스트는 “미즈호는 이익률과 자본 구조가 상당히 취약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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