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스 기저귀와 크리넥스 티슈 제조업체인 킴벌리 클락의 1분기 순이익이 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킴벌리 클락의 1분기 순이익은 4억700만달러, 주당 98센트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4억4100만달러, 주당 1.04달러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당초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97센트의 순이익을 예상했지만 이를 소폭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킴벌리 클락의 실적악화에는 달러 강세도 한 몫했다. 달러강세는 매출을 약 10% 줄였고, 이에 따라 주당 30센트 가량의 이익이 허공으로 사라졌다.

이와 함께 경기침체가 가속화되면서 소비자들은 하기스와 같이 브랜드 밸류가 있는 비싼 상품의 소비를 먼저 줄여나가면서 판매량이 줄어든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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