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체 기업수 가운데 민간기업이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종요핑(鍾攸平) 중국 공상행정관리총국 부국장은 지난 20일 민간기업 관련 심포지엄에 참석해 "중국기업의 70% 이상이 민간기업"이라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당국 통계에 따르면 등록된 민간기업은 지난해말 현재 659만개이며 이들의 총자본금 규모는 11조7400억위안에 달해 각각 전년대비 9%, 25% 증가했다.
이에 따라 민간기업이 국영기업을 포함한 전체 기업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년새 63.25%에서 70.91%로 늘어났다.
종 부국장은 "당국은 지난해부터 민간경제를 감독하기보다는 지원해주는 방향으로 정책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민간기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들의 ▲인프라건설 ▲환경보호 ▲고부가가치산업 ▲지방투자 등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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