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기업체 히타치가 자본 확충을 위해 공적자금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와무라 다카시 히타치 사장은 공적자금 요청 계획과 함께 내년 3월31일로 마감되는 2009회계연도에 회사 조직이 개편될 것이라고 밝혔다.
히타치는 2008회계연도에 사상 최악의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돼 지난 1일 최고 경영진을 교체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히타치의 자회사인 히타치 맥셀과 히타치 플랜트 테크놀로지의 회장을 겸했던 가와무라는 후루카와 가즈오를 대신해 사장직에 올랐다.
또 지난달 자동화시스템과 가전부문을 오는 7월 1일자로 분리하고 2009회계연도에 사업비용을 5000억엔(51억달러)까지 줄일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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