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는 리치 시행 이전에는 10여 가지 화학물질에 대해서만 규제를 했으나, 리치 제도를 시행하면서 3만5000여 가지 화학물질을 검증토록 해 거의 모든 업종이 영향을 받게 된다.
시한 내 리치에 등록을 완료하지 못하면 EU로의 화학물질 수출이 차단될 수 있다.
이에 지식경제부, 환경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자료 배포 및 설문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달부터 기업 지원 및 순회 교육을 펼친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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