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금리대비 2~3bp 강한건 부담

채권시장이 강세(금리하락)를 기록중이다.

금일 예정됐던 5년물 입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또한 실제로 이날 11시로 끝난 국고채 5년물 입찰결과 시장금리보다 2~3bp 낮은 4.55%에 2조8300억원 전액이 낙찰됐다.

13일 오전 한국금융투자협회 고시에서 국고채 5년물은 전일대비 5bp 하락한 4.55%로 고시됐다. 반면 국고채 3년물은 전거래일대비 1bp 내린 3.87%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3-5년 일드커브는 플래트닝을 연출했다.

한편 오후 1시7분 현재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2틱 상승한 110.39를 기록중이다. 같은시간 외국인이 1065계약을, 개인이 997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증권선물과 은행이 각각 896계약과 895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 증권사 채권딜러는 “5년 응찰이 많을 것이라는 입찰기대감이 커지면서 5년물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많았다”며 “대형기관들의 참여가 많았던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일 국고채 5년물 입찰이 무난히 끝난것은 긍정적이지만 시장금리보다 낮은 입찰결과와 3-5년 스프레드가 다소 좁아진것은 부담으로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한 선물사 관계자는 “국채입찰이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시장에 이미 선반영된 점이 있어 별달리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며 “전일 뉴욕장이 휴장하는 등 별다른 재료가 없어 보합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