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관방장관은 9일 기자 회견에서 "건설국채와 적자국채를 발행하게 되며 그 규모가 10~11조엔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 적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적자국채 발행 규모에 대해선 정확한 언급을 피했다.
일본 정부는 오는 10일 15조엔(약 203조원)의 사상 최대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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