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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뉴욕 따라 조정..中·日 동반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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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대만·싱가포르 하락..베트남 급등

7일 아시아 증시는 국가별로 차별화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 증시가 동반상승하고 있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증시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 증시가 5거래일 만에 하락반전하면서 전날까지 지속된 일제 상승의 기세가 누그러진 모습이다. 은행주 실적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된 가운데 상품 가격도 조정을 받으면서 관련주가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6.52포인트(0.30%) 상승한 8884.4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4.49포인트(0.54%) 오른 835.46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JFE 홀딩스(-2.22%)와 신일본제철(-1.67%) 등 철강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0.97%)을 비롯한 금융주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KDDI(3.34%) 아스텔라스 제약(3.18%) 등 내수 관련주에는 매수 우위가 나타났다. 혼다(2.91%) 등 자동차 빅3도 일제 상승했다.

전날 하루를 쉰 중국 증시는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2시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6% 오르고 있다. 상하이B 지수도 0.6% 오름세다.

민생은행과 공상은행 등이 상승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바오산철강과 우한철강 등은 하락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1.4%, H지수는 1.2% 빠지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와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각각 0.4%, 2.1%씩 하락하고 있다.

반면 베트남 증시는 4일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VN지수는 3.6% 급등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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