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횡단보도가 밝아졌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양천구, 횡단보도 조명 기준치 30룩스에서 60룩스로 상향

양천구 횡단보도가 밝아졌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야간의 횡단보도 집중조명으로 주민들의 교통안전 지키기에 나선다.

구는 운전자의 시야가 급격히 떨어지는 야간에 교통사고의 위험률이 높다고 판단, 평소 사고위험이 높은 횡단보도를 조사해 시범 지역으로 선정, 횡단보도를 집중적으로 비추는 조명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해 시범사업 성격으로 설치된 신월5동 메디힐병원 앞 집중조명 장치가 많은 주민과 인근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돼 올 해도 설치지점을 5개 소로 확대, 설치하게 됐다.

최근 설치 완료된 집중조명 설치대상지는 양서중학교 앞, 신월지하차도 상부, 신월로 장수공원 앞, 양강초교 앞, 모새미길 대원칸타빌 앞 총 5개 소로서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다른 지점보다 높은 지점으로 지난 4월에 설치 완료했다.

설치된 집중조명 장치는 일반 도로변 가로등의 기준치인 30lux보다 2배 높은 60lux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안전한 시야를 확보해 주게 된다.

구는 이번에 설치된 횡단보도 집중조명이 야간시간대 횡단보도상의 교통여건이 매우 안전한 수준으로 향상되어 교통사고율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양천구는 교통사고 위험지점을 추가로 파악하여 설치지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