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국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4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 증시는 전 거래일보다 5.51포인트(0.2%) 하락한 2419.78로 거래를 마쳤다.
하락세는 전력주와 자동차주가 주도했다. 실적발표한 기업들의 순익 급감과 정부의 경기부양안이 회복세를 이끄는데 불충분하리라는 우려감이 시장에 확산되면서다.
중국 최대 전기업체 화넝국제전력은 연손실을 기록하면서 2.4% 떨어졌다. 포드자동차의 파트너사 총칭장안 자동차는 덴웨이 모터스의 이익이 하락했다는 발표 이후 1.6% 떨어졌다.
ICBC 크레딧 스위스 자산운용의 장링 펀드매니저는 "경기회복의 희미한 신호는 감지했으나 속도가 빠를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중국의 3월 신규대출은 1조3000억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전월에 비해 3.4포인트 오른 52.4를 기록하며 4개월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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