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기준 세계 3위 은행인 중국은행이 프랑스 LCF로스차일드은행의 지분 매입을 포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 승인의 두 번째 기한이 만기가 됨에 따라 중국은행이 2억3600만유로(약 3억1330만달러)로 로스차일드의 지분 20%를 인수하려던 것이 무산됐다.
중국은행 왕자오원(王兆文) 대변인은 "정부의 승인이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자동적으로 무효가 됐다"며 "우리는 앞으로 다른 지역에서의 협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행은 이번 인수의 첫 번째 기한을 지난해 12월31일로 연장했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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