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원들이 보좌관들에게 지불한 보너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1일 통계자료 조사기관인 레지스톰의 자료를 인용, 미 하원 보좌관들의 지난해 4분기 보너스가 전분기보다 17%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200명 이상의 하원 의원들이 2000명이 넘는 보좌관들에게 910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했다. 이들 보좌관들이 받은 보너스는 1인당 수백달러에서 1만4000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이 돈이 납세자들이 낸 돈인데다가 그동안 월가의 과도한 보너스에 분노했던 의원들이 자신들의 보좌관들에게 높은 보너스를 지급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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