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지역의 제조업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3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보다 크게 하락했다.

3월 시카고 PMI가 31.4를 기록해 34.3의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초 전월의 34.2보다 소폭 증가를 예상했지만 오히려 하락한 것.

시카고 PMI는 지난달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 지수는 기준점 50을 밑돌 경우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아이디어글로벌의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인 맥스웰 클라크는 "금융 부문의 위기가 결국 다른 모든 영역, 특히 제조업 영역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시카고 PMI는 한동안 약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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