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 철강업체 민메탈(우광·五鑛)이 호주 아연생산 업체 오즈 미네랄에 수정된 인수안을 제시했다고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민메탈은 지난 29일 호주정부가 군사작전지역에 오즈미네랄 광산이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인수를 불허하자 수정안을 내놓아 인수를 성사시키려 하고 있다.
오즈미네랄의 관계자에 따르면 민메탈은 군사작전지역에 포함된 문제의 광산을 제외한 모든 자산을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인수금액은 명시되지 않았다. 민메탈은 이전 인수안에서 17억달러에 제시한 바 있다.
수정된 인수안에 따르면 민메탈은 라오스의 구리, 금 광산을 포함, 호주의 로즈베리 아연 광산등을 소유하게 된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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